QA 호두깎이 이야기/뒷담화.Company

Recruit 알아보기

일해라폴폴 2017. 6.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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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글을 쓰는것 자체가 QA를 깍아 내리는글 같아 읽지 않았으면 합니다.



※ 다음 포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017년도 NC soft QA 공고 중 하나를 가지고 왔으며 문제 될시에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어릴적 부터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까지

나름 이것 저것 NC 소프트와 이런저런 인연이 있기 때문에

NC에서 일할 수 있다면 좋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음 ㅋㅋ

특히 판교에서 일할 당시 NC 건물은 압도적임

밥도 맛있다고 하고... 근무강도는 모르겠지만 ㅎㅎ 하여간 좋아 보이는 회사...


이런 NC의 QA 공고를 한번 뜯어 보고자 한다.




직무

Platform QA  >> 대중없이 다 해야 된다는 의미로 해석됨...


업무내용

1. 업무내용

  개발된 웹 서비스 또는 웹 기반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테스팅과 QA 활동을 통해, 완성도와 안정성이 확보된 웹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증대  >> 개발된이라는 문맥상으로는 개발단계부터 QA의 활동이 없을것으로 예상되고 만들어진 산출물에 대한 테스트 위주의 업무가 주된 업무일것 같음 (TC기반 테스트 or sensitive test, regression test 를 하지 않을까 예상 해봄)


2. 주요업무내용


  a : QA 계획 및 준비

- 각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 개발 일정과 목표 구현 스펙 등의 정보(개발 마스터 계획서)를 기반으로 품질 목표 및 테스트 완료 조건, QA 업무 진행을 위한 일정, QA 범위, 투입 인력, 테스트 진행, 테스트 환경, 필요 툴, 정보 공유 방법, 빌드 프로세스, 결함 관리에 대해 관련 팀들과 협의한 후 유관 부서에 제공  >> 사실 팀원이라면 해당 업무를 모두 진행 할 필요가 없다. QA 팀에서 원하는 인재의 조건이 High quality를 원하는게 아닌가 싶다.


  b : 테스트 준비/계획/수행/결과 보고

- 테스트에 필요한 테스트웨어를 생성하고 테스트에 필요한 환경(테스트 베드 및 머신 준비, 테스트에 필요한 리소스 확보)과 Test ability를 확인한다. 다음의 다양항 테스트 종류를 적용하여 QA 기간 내내 테스트를 수행하고 테스트 결과를 유관 부서에 제공하는 것을 반복

- 테스트웨어: TestKit(Test Specification) / Scenario(Use Scenario, Play Scenario 등) / Test Case(Check List) / Automation Test Script

- 테스트 종류: Functionality Test, Compatibility Test, Configuration Test,  Performance Test, Usability Test, Regression Test, Ad-hoc Test, Sanity Check 등

>> 환경 세팅은 사실 개발팀과의 협업이 중요한데 가능 한 환경인지는 모르겠다. 테스트웨어, 테스트종류는 어렵게 적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테스트를 위한 Specification 문서, Use case scenario, Test case 들의 문서들을 제공 하고 (이걸 안해주면 사실상 위의 조건으로 테스트는 못한다고 생각해야 됨.) 테스트를 진행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듯... 하지만 공고에 언급한  Configuration Test,  Performance Test, Ad-hoc Test는 어떻게 진행 할지 좀 궁금 하다.


  c : 품질 확인

- QA 기간 중에는  버그 리포팅과 QA 진행 상황을 유관 부서에 공유하고 초기에 협의된 품질 목표에 도달했는지를 검사한다. QA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 서비스 공개 여부에 대한 의견을 유관 부서에 전달

>> 누구나 아는 내용이므로 Pass


  d : 결함 관리

-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결함 관리 프로세스(결함을 인지하고 조사하고 행동을 취해 처리하는 절차인 결함 기록, 분류, 영향력을 식별하는 과정)를 셋업하고  결함 관리를 위한 툴(Test Track Pro) 셋업. 유관 부서에 결함 관리 프로세스  및 툴 교육 진행. 버그 병목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검토, 필터 관리, 결함 심각도 및 처리 우선 순위 조정을 통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버그 수정

>> NC에서는 어떤 BTS tool을 쓰는지 모르니까 Pass


  e : QA결과 보고

- 전체 버그 목록과 테스팅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 QA 결과를 관련 팀에 보고, 테스트 환경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테스트 환경 별로 QA 결과를 보고


  f : 기획서와 개발 문서 인스펙션 및 피드백 작성

- 효율적인 QA 진행 및 테스트웨어 작성을 위해 관련 팀에서 제공하는 기획서, 웹스토리보드를 비롯한 개발 자료들을 분석하여 오류 또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찾아내고, 테스트 수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수집한다. 문서 상의 기술적으로 또는 논리적인 오류나 누락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팀에 보완을 요청

>> 이것도 팀원이 하는건지는 좀 애매하다...


  g : QA 업무 관련 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

- QA 관련 업무들에 대해 업무 요청, 업무 수행, 업무 결과 전달 등에 대해 유관 부서와 QA 관련 프로세스를 셋업하고 유지함으로써 유관 부서의 프로세스도 함께 개선

>> 개발팀과의 협업이 중요한 부분이라 추가적인 업무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h : 포스트모텀

- 서비스 오픈 후 해당 시점까지의 개발 과정 상 잘된 점과 문제점을 정리하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 다음 개발 과정 향상을 목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는 QA팀 자체적으로 진행하거나 필요 시 관련팀과 같이 진행

>> NC에서 이 과정을 진행 한다면 QA팀이 정말 부러움 >_<




물론 NC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단지 나의 생각을 공고에 적어 봄


아쉬운점은 해당 업무가 단기계약직에 채용 공고로 되어 있는 것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의 50% 이상 경험이 있거나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3,4년차 이상의 주니어급이어야 하는데

6개월의 단기라면 위의 프로세스 제대로 진행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선뜻 공감하기 어려운 공고인 것 같다.

물론 5년차 이상의 QA 프리랜서 채용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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